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6~7일 체험형 인형극 ‘튼튼 탐험대’를 상연했다.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상연된 인형극은 건강한 유치원·어린이집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1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400여 명이 관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술쇼와 신나는 체조와 율동 등을 하며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이 높았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실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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