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밤 11시경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묘봉리 송전저수지 인근에서 고립돼 있던 낚시객 1명이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다.

소방대원들이 고립돼 있던 낚시객을 구조해 대피시키고 있다.
소방대원들이 고립돼 있던 낚시객을 구조해 대피시키고 있다.

경기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낚시객 A씨(54)는 낚시를 하던 중 하천 물이 급격하게 불어 건너편으로 나오지 못하자 119에 신고했다. 구조 요청은 받은 용인소방서 이동119안전센터 대원들은 A씨를 무사히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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