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일 진행…주민들에 협조 당부

육군 제55보병사단은 12일부터 16일까지 용인시를 비롯해 남양주, 하남, 광주, 양평, 여주, 이천, 성남, 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이달 16일까지 용인시 포함 경기 동남부 10개 시군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이달 16일까지 용인시 포함 경기 동남부 10개 시군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수도군단 주관 아래 실시되는 훈련은 경기 남부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실시된다.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해 관계기관과 함께 전·평시 작전계획 절차를 익히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집중해 실시된다.

55사단은 안전통제관 배치,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를 개설하는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55사단은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 위주 대태러 훈련에 따른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 관련 문의와 불편 사항은 전화(031-333-48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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