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일 동안 2940명 새로 발생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7주 만에 감소하며 다시 3천 명 밑으로 떨어졌다.
용인특례시가 누리집에 공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최근 1주일(5.20~26 오전 8시 기준) 동안 2940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는 3166명을 기록한 전주(5.13~19)보다 226명 적다.
구별 확진자 규모는 기흥구가 127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지구 997명, 처인구 665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용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0만 6751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최근 1주일 새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안타깝게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03명으로 증가했다.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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