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고석곤 ㈜에이팩코리아 대표이사 선출
용인특례시 전라북도민회(이하 전북도민회)가 지난 11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기흥ICT밸리 컨벤션센터에서 가진 이날 총회에선 고석곤 ㈜에이팩코리아 대표이사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25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는 전북을 고향으로 둔 출향인 외에도 이상일 시장, 김민기·정춘숙·이탄희·권인숙 국회의원, 백군기 전 시장 등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했다.
전북도민회는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복리증진에 기여하며 향토 및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정관도 채택했다.
고석곤 초대회장은 “정례적인 고향방문, 고향 농수산물 사주기,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 등 고향사랑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며 “생활기반인 용인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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