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집·전화·방문접수·휴대전화 앱 구독도 가능

용인특례시가 매월 발간하는 시정소식지 ‘용인소식’ 인기가 뜨겁다. ‘용인소식은’ 지난해 6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대대적인 개편이 진행된 이후 단순한 행사와 정보 전달 역할에서 문화와 예술, 역사를 아우르는 소식지로 기능을 확대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발간된 '용인소식'/사진제공 용인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발간된 '용인소식'/사진제공 용인시

여기에 구독료와 배송비용 없이 가정과 기관까지 전달돼 받아 볼 수 있는 장점과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매월 800~1000여 명이 신규 구독 신청을해 용인소식지의 규모는 8만 부를 기록 중이다.

시민들의 신규 구독이 증가하는 이유는 ‘용인소식’의 혁신적인 디자인 개편과 콘텐츠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소식지에 실리는 모든 정보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기사와 관련된 사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정보의 이해도와 가독성을 높였다.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소식지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편 구독은 기관과 단체, 개인이 신청할 수 있고 용인시 누리집(용인라이브→소식지→소식지 신청하기)이나 전자우편(yonginsosic@korea.kr)으로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이와 함께 용인시청 공보관실(031-324-3027, 2066, 3012)에 전화하거나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 발맞춰 휴대전화로도 용인시 시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에서는 용인소식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용인시 누리집에서도 매월 새롭게 발간되는 소식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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