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새마을회(회장 김춘연)는 지난달 21일 용인시청에서 이상일 시장과 윤원균 시의장 등 도·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새마을기념식을 열었다.

지난달 21일 제13회 새마을기념식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 윤원균 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제13회 새마을기념식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 윤원균 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처인구 백암면 손석철 고문이 30년 새마을기념장을 받는 등 35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김춘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 국민운동이 용인 르네상스 부흥에 디딤돌이 되어 용인시 발전에 모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은 국민 스스로의 개혁과 변화,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운동”이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왔던 것처럼 용인시새마을회도 용인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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