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특별공급, 3일 청약 1순위 접수
용인 플랫폼시티, GTX-A 용인역 앞 999세대
25m 실내수영장, 펜션형 게스트하우스 등 시설
전매제한 6개월로 대폭 완화 실수요·투자자 관심

최근 GTX-A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이 될 첨단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와 최근 삼성전자가 300조 원을 투자해 조성될 215만평의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로 용인시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1일 문을 연 DL이앤씨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주택전시관에 3일간 3만 명이 방문해 수도권 및 전국 분양시장에 핫 이슈가 되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옛 서울우유 터)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규모의 아파트 999세대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타입 129세대, 74타입 152세대, 84타입 718세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면적 84A, B타입과 전용면적 74타입이 전시되어 있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조감도.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조감도.

남향 위주 단지 배치, 4베이 맞통풍 구조 설계

주력평형인 84A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의 방 4개, 대형드레스룸과 와이드한 주방배치로 설계되어 있고, 84B타입은 그동안의 이면개방형 타입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와이드한 거실 이면개방창과 거실에서 자녀방까지 집 전체가 환기와 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주택전시관 관람을 마친 한 40대 부부는 “원래 기다리던 아파트라 많은 관람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 정도로 많은 사람이 올 줄 몰랐다”며 “방 4개인 4BAY 맞통풍 구조의 84A타입을 청약하려고 했는데, 주택전시관을 와서 보고 넓고 탁트인 거실이 있는 84B타입과 비교중으로 청약전략을 잘 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상담석으로 이동했다.

부대시설 이미지. 이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입니다.
부대시설 이미지. 이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입니다.

발코니 확장·인덕션 등 파격적인 무상제공 서비스

대다수 관람들은 25미터 4레인 수영장과 펜션형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약 5천㎡ 규모의 고품격 부대시설에 감탄했다. 수영장에는 유아풀과 자쿠지까지 있어 호캉스를 연상케 했다. 특히 게스트하우스는 바비큐 파티도 가능한 펜션 같은 모습의 전용면적 56㎡타입 4개실로 구성되어 부모님이나 친구, 지인들과 즐기기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여기에 호텔식 사우나, 전 타석 스크린을 갖춘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휘트니스, 휴식과 만남의 장소인 100평 규모의 복층형 북카페를 중심으로, 키즈카페, 1인실을 포함한 남녀독서실과 그룹스터디룸, 멀티미디어룸 등이 있다. 생일파티와 다양한 모임이 가능한 연회장, 개인 유튜브 방송촬영이 가능한 멀티미더어룸까지 조성된다.

계약조건 또한 파격적인 무상제공 혜택으로 발코니 확장, 전세대 시스템 에어컨(4~5개), 붙박이장(1~3개), 현관 중문, 하이브리드 전기오븐, 인덕션이 무상 제공된다. 규제지역 전격 해제로 전매제한이 6개월로 대폭 완화되었고, 취득세 또한 1~3%로 내려가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5월 2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5월 3일 청약 1순위, 5월 4일 청약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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