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선배 폭행 협박에 절도행각 벌여
지난 2월과 3월 경기 용인과 충남 아산 일대 금은방과 주차된 차량을 훔친 일당 12명이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절도범 대부분은 고등학생 등 청소년으로 동네 선배들의 폭행과 협박에 못 이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그러나 배후에는 동네 선배들의 폭행과 협박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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