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대전시실에서

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지부장 김주익, 아래 용인미협)가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대전시실에서 제27회 용인미협 정기전 ‘결,소중함을 담다’ 전시를 이달 16일까지 개최한다.

호정아, Time line, Acrylic on canvas
호정아, Time line, Acrylic on canvas

이번 전시에는 용인미협 회원 194명이 참여했다. 여러 가지 여건으로 용인미협 소속 모든 작가가 전시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상당수의 작가가 참여하며 2023년 봄의 시작을 알려왔다.

이들은 각자 가진 예술 세계를 화폭에 담아냈다. 여러 작가가 전시에 참여한 만큼 관람객들은 다양한 화법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작가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전창호, korea옛날옛날에 202301
전창호, korea옛날옛날에 202301

김주익 지부장은 소개글에서 “봄 햇살과 더불어 코로나19의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여유로운 시기에 용인술협회 정기전 ‘결, 소중함을 담다’ 전시로 2023년 첫 사업을 알린다”면서 “모든 회원이 참여하지 못하지만 27번째 결을 같이하는 자리로 그 결 하나하나에 우리의 예술적 소중함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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