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포은아트홀서 무료 관람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아래 오케스트라)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2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객원지휘자 조현우 씨가 지휘봉을 잡았다. 오케스트라는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 핀란디아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정통 클래식 음악을 준비해 친숙하고도 웅장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세조네 마림바 협주곡 등 오케스트라 소속 단원들의 협연이 예정돼 뜻깊은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만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17일부터 24일 오후 12시까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yicf.or.kr)에서 1인 10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031-323-6577 또는 누리집)
김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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