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부터 특강 참여자 모집

용인특례시가 직장인이나 학생 등 시민들이 일과 후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저녁밥 인문학’ 특강이 시작된다. 용인시는 올해 첫 번째 인문학 특강으로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을 마련하고 2월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용인시 저녁밥 인문학 특강 2월 강연 영화들
용인시 저녁밥 인문학 특강 2월 강연 영화들

영화칼럼니스트이자 책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의 저자 원은정 한국청소년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특강은 오는 7일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통한 ‘내가 만나온 운명과 기적에 대해’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원 작가는 14일 영화 수상한 그녀와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새로운 과거가 새로운 나를 만든다’를 주제로, 21일에는 아바타 1‧2를 통해 ‘나와 연결된 이들, 공동체의 힘’에 대해, 28일엔 꾸뻬씨의 행복한 여행,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한 ‘행복에 대한 새로운 정의’로 용인시민들을 만난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일부터 용인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yongin.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오후 7시~9시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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