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국회의원 이탄희(용인시정)

존경하는 용인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용인시정 국회의원 이탄희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용인시민신문 독자 여러분과 110만 용인 시민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힘든 한 해였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물가 상승으로 살림은 팍팍해지고, 나라 안팎으로 비통한 일도 많았습니다.

새해에는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으나,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여전히 엄중합니다. 저 또한 공직자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용인 시민의 대표자로서, 우리에게 찾아올 어려움을 언제나 함께 맞으며 해결방안을 고민하겠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더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용인시민신문과 독자 여러분께서도 우리 용인특례시가 고난의 시간을 무탈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혜와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큰 파도가 세상을 덮쳐도 위대한 시민에게는 그것을 버텨낼 힘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용인 시민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