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수능 당일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수능 당일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우선 배정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 수험생은 16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차량을 신청할 수 있다.

공사 교통약자지원팀 조완희 차장은 “특별교통수단 우선 배차가 교통약자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통약자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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