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190례, 3~4기 310례 등 다양한 병기 수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대장암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대장암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대장암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병기를 살펴보면, 1~2기 190례, 3~4기 310례 등 초기부터 말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장암 수술이 포함된 수치이다.

수술 접근 방법별로는 개복 수술 15%, 복강경과 로봇 수술이 85%로 최소침습수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소침습수술은 절개를 최소한으로 하기 때문에 수술 후 환자의 통증 감소 및 조기 회복에 탁월한 장점이 있다.

특히 로봇 수술은 대장의 일부분인 직장에 발생하는 직장암 수술에도 효과적이다. 좁은 골반강 안에서 로봇을 이용해 더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수술할 수 있어 복강경 수술보다도 배뇨, 발기신경 보존 등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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