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제 시민이 직접 발굴·해결

용인특례시가 14일까지 ‘2022 용인시 협치학교’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2022 용인시 협치학교' 안내 포스터.
'2022 용인시 협치학교' 안내 포스터.

시는 시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협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협치학교는 △민관협치 가치토대와 정책이해 △민관협치 실행을 위한 현장역량 △민관협치 의제도출 워크숍 △민관협의 의제숙의 워크숍 △민관협치 의제 계획 수립 워크숍 등을 주제로 협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협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협치학교는 이번달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5차례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용인시청 시민소통관 시민협치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시민소통관 홍원경 시민협치팀장은 “협치학교는 시민들이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민관이 진정으로 소통하고 신뢰하는 협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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