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31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추가지원 신청을 받는다.

입학준비금은 신입생 입학준비금은 스마트기기, 책가방, 도서류 등을 새로 장만해야 하는 신입생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지원대상으로는 2022년 3월 입학일 기준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가운데 상반기 미신청자이며 △타 시‧군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 △대안학교 등 학교 이외의 교육기관 하반기 입학생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하며 입학자녀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와이페이 미발급자는 먼저 카드를 신청해 수령한 뒤 카드 등록을 마쳐야 입학준비금 신청이 가능하다.

관내 학교 입학생의 경우 학교 알리미 앱으로, 관외 대안학교 입학생은 용인시 누리집에서 신청가능하다.(문의 용인시콜센터 1577-1122 또는 교육청소년과 031-324-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