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기간이 끝난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노쇠예방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기간이 끝난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기간이 끝난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노인 가운데 한국형 신체 노쇠 스크리닝 평가도구(FPQ) 평가 점수 1점 이상을 받아 노쇠 전 단계~노쇠 판정을 받은 이들이 대상이다.

보건소 관계자가 8주간 매주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악력 측정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근력 강화, 영양 교육, 우울감 해소법 등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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