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까지 …언어유형 검사 등 진행

용인시 평생학습관은 초등생 자녀를 둔 가정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가족인성교육 ‘행복한 가족을 위한 5가지 사랑법’을 마련하고, 다음달 6일까지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등 2개 과정으로 평생학습관에서 7월 9일~30일 3회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은 먼저 마인드맵과 언어유형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성향과 유형을 파악한 뒤 이를 바탕으로 스크래치 복권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 등 5가지 사랑 실천법을 익힌다.

또 전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퀴즈 등을 진행하는 ‘지속 가능한 지구시민 이야기’ 특강도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부모 1명과 자녀 1명을 한 가족으로 보고 과정당 10팀씩 선착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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