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300명에게 무드등·마그넷 세트 증정

용인특례시가 ‘청년 김대건 길 스탬프 투어’ 참여자를 위한 특별 완주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에 필요한 스탬프 함이 은이성지에 비치돼 있다.
이벤트 참여에 필요한 스탬프 함이 은이성지에 비치돼 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용인의 대표 천주교 명소인 은이성지와 안성시의 미리내성지 포함 골배마실성지, 고초골공소, 손골성지 등 총 5곳을 여행하며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시민은 5곳의 스탬프가 모두 찍힌 스탬프 북을 시청·용인대역 맞은편에 위치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 안에 제출한 시민은 무드등과 마그넷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에 필요한 스탬프와 스탬프 북은 각 성지에 설치된 스탬프함에 비치돼 있다. 명소에서 용인관광(꽁알몬, 청년 김대건길) 앱을 실행하면 보다 편리하게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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