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용인도시공사에 출자한 납입 자본금이 수권자본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조례를 개정해 수권자본금을 늘렸지만 자본금 증자가 없다며 시를 비판했다. 증자가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을 동의해 달라고 할 때는 언제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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