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청소년문화의집 인문학 체험 활동 진행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7일 용인시 초등 4~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체험 와이탐험대 활동을 마쳤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인문학체험 와이탐험대 활동을 마쳤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인문학체험 와이탐험대 활동을 마쳤다.

이번 활동은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예술과 친환경의 만남, 업사이클링 아트 주제로 유리공예 체험과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교육 전문기업인 버즈더퍼즈와 연계해 ‘업사이클링 아트가 왜 필요할까?’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이어 재활용이 불가능해진 음료수병을 유리공예로 가공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생활소품을 만들었다. 또 폐자원에 디자인,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업사이클링(새활용)을 주제로 기획된 새활용플라자 내 다양한 작품, 체험시설을 또래들과 함께 관람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마친 청소년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활방식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예술이나 환경, 인문학 모두 어렵게 느껴졌는데 우리 생활과 관련됐다고 생각하니 조금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의 일상 회복과 긍정적인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청소년 이용시설(보드카페, 도서실 등) 및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문화의집 031-328-98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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