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장정순 의원, 시정질문서 복지관 시설 규모 확충 질의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은 수지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의 운영 주체 분리의 필요성과 시설 규모 확충에 대해 질의했다.
장 의원은 “용인시는 2012년 수지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부분 통합 운영을 시작했다”면서 “2017년부터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행정 및 기능직 전문 인력에 대한 분리 작업을 하며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영역별 분리가 이뤄졌으나 통합관장 체제는 해결과제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수지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이 특성과 기능을 고려해 분리 운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하며 “노인과 장애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처인구와 기흥노인장애인복지관의 시설 규모에 비해 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은 작은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에 수용할 수 있는 노인과 장애인들의 수가 적어 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기에 규모 확충이 절실하다고 생각되니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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