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서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는 13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갖는다.

용인시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대표팀 간 평가전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객 편의를 위해 경기장 안내 및 주차 요원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로 관중의 30%(약 1만1000여명)만 입장 가능하고, 7월 7일 정부의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 단계 변화로 관중 제한이 달라질 수 있다”며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경기장내 취식과 육성 응원은 금지된다.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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