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용인의 3·1운동은 광범위하고 격렬했다. 당시 용인군 원삼면· 이동면· 모현면· 내사면· 수지면· 읍삼면· 기흥면· 외사면· 남사면· 수여면 등 용인 전 지역에서, 주민· 학생· 스님· 기독교인· 천도교인 등이 모두 나서 일제에 항거하는 시위운동을 벌였다. 참가한 인원만 1만3200여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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