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 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다. 이럴 때 가까운 곳에서 꽃향기 맡으며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 용인시와 지역단체들이 주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곳곳에 꽃밭을 조성해 놓았다. 처인구 포곡읍 경안천이 노란 유채꽃으로 뒤덮였다. 포곡중학교 인근 2.5㎞ 구간 산책로를 따라 핀 유채꽃과 멋드러진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거나 잠시 더위를 식히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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