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취약계층의 세탁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유림동협의체는 이불 등 세탁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수거와 전달을, 복지관은 세탁을 맡는다.

이선덕 처인장애인복지관장은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상혁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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