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방송인 한선교씨

방송인 한선교(45)씨의 용인 을선거구 출마설에 대해 본인은 "아직 아무 것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미 진행 프로그램 사퇴와 한나라당 입당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 정치권 진출이 굳어진 가운데 8일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한씨는 "3~4곳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어 뭐라 말 할 수 없다"며 용인을구 출마 확정설을 부인했다.

-용인 을구 출마가 확실한가?
"한나라당을 통해 정치권에 나서려는 입장은 분명하지만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당 주위와 언론에서 나도는 얘기일 뿐이다. 지금 3~4군데가 동시 거론되고 있다. 만약 용인이 결정됐다면 기꺼이 지역언론과도 접촉했을 것이다."

-용인 고림동이 고향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사실이 아니다. 용인과 직접적인 연고를 가지고 있진 않다."

<17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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