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구좌향당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는 2013년 위원회가 제주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화와 맺은 자매 결연의 일환으로 매년 운영하는 것이다. 이날 장터에선 주민들의 성원으로 준비한 향당근 약 500박스가 모두 판매됐다. 수익금은 관내 이웃을 돕는데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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