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이사장

양지신협(이사장 신학철)은 지난달 21~23일 3일간 온라인을 통해 ‘제42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양지신협 본점과 천리지점에 열화상 카메라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거리 두기 속에 진행됐다. 양지신협은 재적조합원 5826명 중 1052명이 참석해 비대면 결의를 통해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신협은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KF94 마스크를 전했다.

신학철 이사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조합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점이 많음에도 참석해주신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양지신협은 2020년 12월말 기준 자산 1000억원과 6000여명의 조합원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42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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