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농업과 등 3개 과정

그린대학 체험활동 모습. 용인시민신문 자료사진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인재 육성과 귀농 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 교육생 128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친환경농업 관련한 그린농업과 49명, 귀농‧귀촌 희망자를 교육하는 신규농업과 49명이다. 대학원은 수목관리과정 30명으로 총 128명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을 원하거나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은 그린대학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주 1회 4시간씩 총 10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시에서 지원하지만 견학비 등 일부는 자부담이다.

교육 희망자는 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모집 요강을 참고해 전자우편(yongingreen2021@naver.com)으로 제출하거나 센터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자원육성과 031-324-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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