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용인 상하초등학교(교장 박영배)도 예비소집 방식을 수정해 신입생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12월 21일부터 23일 오전시간을 활용해 예비소집 자료를 워킹스루 방식으로 학교 배움터지킴이실에서 배부했다. 12월 23일 오후시간에는 총 3차로 나눠 화상 대화창을 활용해 예비소집을 진행했다. 

예비소집을 마친 신입생은 2월 중 반 편성 안내를 받고 3월 2일 학교에서 입학식을 갖게 된다. 입학식은 담임선생님과 직접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예비소집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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