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용인시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의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시본청과 구청, 출연·출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있다. 시의회는 행감장 밖 대기실과 안 의자에 거리두기 좌석을 마련했다. 그러나 용인도시공사 등 일부 기관과 부서 직원들은 감사장 안에 다닥다닥 붙어 앉아 눈총을 샀지만 제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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