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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남 시의원, 용인시에 경안천 주민 친화공간 조성 제안
용인시의회 이제남 의원

서울 송파구 성내천 견학 주문

이제남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경안천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힐링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시민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그 사례로 천연기념물 수달이 발견된 서울 송파구 성내천 조성사업을 사례로 들었다.

이 의원은 “송파구는 물이 없어 하천 역할을 못 했던 성내천을 2005년부터 복원해서 물놀이장과 분수대, 수변데크 등을 조성해 시민들의 공간으로 만들고, 인공섬을 만들어 어류와 조류, 곤충들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키는데 성공했다”며 “특히 은하수 산책길이라는 곳은 낮에 자외선을 흡수해 저장했다가 밤에 저장된 빛을 스스로 발하는 축광석으로 아름다운 둘레길을 만들어서 시민들의 호응도가 아주 좋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도 경안천 관리를 위해 하천 유지관리와 준설 등으로 48억여원의 예산이 수립됐지만 예산 대부분 하천의 수질과 환경관리, 재해 방지에만 국한돼 친시민 공간 조성이나 이용은 미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안천은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돼야 하고 철저히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지적하며 “용인센트럴파크사업 구상과 연계해 추진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안천은 수질과 우수한 환경을 지니고 있고 규모도 커서 관광과 견학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정부와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4만5000평 규모 모현 갈담 생태숲 조성사업과 2만4000평 규모 포곡 영문리 경안천 도시숲 조성사업, 한강청에서 추진하는 8만5000평 규모 운학동·호동 수변생태벨트 사업과 접목해 사업을 추진한다면 부지활용 및 관광자원으로서 부수적인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백군기 시장에게 서울 성내천 견학을 제안하면서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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