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20명이 무료급식 시설에 직접 담근 김치 13상자를 기탁했다.

용인시 청년4-H,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청년 농업인 20명이 23일 무료급식 시설에 직접 담근 20㎏짜리 김치 13상자를 기탁했다. 이들은 이달초에도 쌀 480㎏ 등 2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바 있다.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관계자는 “청년들이 같이 힘을 합쳐 이웃을 돌보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기부 행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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