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남사초등학교(교장 김용수)는 도시농업관리사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생태텃밭에서 허브 심기, 농작물 이해하기 실습, 무농약 블루베리 맛보기 등 생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어가고 있는 남사초는 실내학습 위주로 답답해하는 학생들에게 생명존중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도록 생태체험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남사초는 올해 용인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500만원을 지원 받아 학교에 생태텃밭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체험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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