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고교 학생·학부모 대상

고림고등학교 진학상담 모습.

용인시가 12개 고등학교 학생‧학부모 등 1400여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개 고등학교 진로담당 교사 12명과 용인교육지원청 진로진학센터 소속 교사 10명은 각 학교를 찾아 진로와 진학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은 사전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전에 생활기록부나 상담자료 등을 준비해 학부모와 함께 30분 정도 개별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지난달 23일 고림고에서 진행한 첫 번째 상담엔 학생과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학 상담은 오는 10월까지 12개 학교를 돌아가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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