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은 지난 22일 의장실에서 인성복 변호사에게 고문변호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고문변호사 제도는 관련 조례에 따라 각종 법령과 자치법규 해석에 관한 자문 및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소송 수행에 관한 사항 등 안정적인 입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성복 변호사는 2022년 6월까지 2년 간 시의회와 관련한 소송사건을 수행하고, 법률 자문 업무를 맡게 된다. 인 변호사는 경기도지방경찰청 행정처분심의위원, 용인시 옴부즈만 등으로 활동했다.
이건한 의장은 “자치입법 능력 향상과 각종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며 “원활한 의회 운영과 의원 입법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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