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 소득 100% 이하
4가구 최대 380만원 지원

장애인 주택개조 모습. 사진 용인시

용인시는 장애인이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키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난해까지 읍・면지역 거주 장애인 2가구에 지원했던 것을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거주지에 제한을 두지 않고 4가구에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신청자의 주거공간,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해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경사로 설치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용인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월평균 소득 100% 이하(1인 가구 기준 약 264만원) 가구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주택과 031-324-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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