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14일 화재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40개씩 모두 80개를 처인구 남사면에 기탁했다. 권순경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은 소화기 등을 전하며 “지역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남사면은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남사면 내 경로당에 소방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용인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인시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소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