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용인정 국회의원 후보 기호 7번 김배곤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 국민들은 힘든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선거운동기간 기호 7번 김배곤에게 주신 애정과 귀한 말씀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4.15총선은 촛불 국민들이 외쳤던 적폐를 청산하고, 불평등과 불공정을 해결하고 이것을 법과 제도로 실현할 수 있는 국회의원과 정당을 선택해야 하는 선거입니다.

촛불로 정권은 바뀌었지만 우리 삶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지만 선언뿐이었습니다. 최저임금은 1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했지만 송구하다며 포기했습니다. 세월호의 진상규명은 정권 바뀐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성역 없는 수사는 요원합니다. 양승태와 사법 농단을 벌인 적폐 판사들은 아직도 버젓이 법복을 입고 심판대에서 국민들을 판결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국정농단, 적폐세력들이 다시 나와서 표를 구걸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권이 바뀌었다면 이제는 우리의 삶이 바뀌어야 합니다. 민중당과 김배곤 만이 진짜로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1%의 특권층이 아무런 노력 없이 벌어들이는 소득을 강력한 조세정책을 통해 대물림을 원천적으로 막고, 자산재분배를 통해 서민․청년들에게 나누어야 불평등과 불공정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전 국민 고용보험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알바생도, 자영업자도 실업급여를 받아 최소한의 생계는 유지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무급 가족봉사자들이 모두 고용 보험에 가입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할 해법이 될 것입니다.

모든 대학교의 등록금을 반으로 낮추어야 하며, 나아가 전액을 지원해야 합니다. 지난해 우리정부가 주한미군을 위해 사용한 예산이 9조 5천억 원입니다. 그러나 대학생 200만 명에게 대학등록금의 전액을 지원하는데 들여야 할 예산은 16조 원뿐입니다. 주한미군 3만 명에 9조5천억 원을 지원하는데 우리 대학생 200만 명에게 등록금 지원할 16조원이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당제로의 도약을 위해 법을 바꾸었지만. 기득권 양당은 위성정당을 통해 다시 양당제로 회귀시켰고, 이는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국민을 우롱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특권, 기득권을 영위하겠다는 지금의 모습이 개탄스럽습니다. 하지만, 항상 현명하고 지혜로웠던 유권자 여러분들이 거대 양당을 심판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기득권 양당정치를 투표로 심판하고 노동자 서민을 대변하는 씨앗을 심어 주십시오! 저 기호 7번 김배곤이 여러분들보다 반 발자국 앞서 나서겠습니다. 선택해 주십시오! 찍어주십시오! 기호 7번 김배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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