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를 다니는 중국인 유학생 163명이 14일간의 자율격리를 끝내고 10일 임시생활시설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단국대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입국한 단국대 중국인 유학생 388명 전원 순차적으로 자율격리에서 해제됐다. 중국인 유학생들이 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시와 학교 관계자들의 격려 속에 임시생활시설을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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