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주민 간담회 참석
문화 체육시설 조성 약속

더불어민주당 이우현 용인시병 예비후보는 15일 수지구 상현2동 동보2차아파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수지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영위할 공간과 시설을 확충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지구는 아파트 중심의 개발이 이뤄지고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문화 체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수지 환경센터와 난방공사 이전하고 이전부지에 문화 체육시설과 공원을 조성하자는 의견을 냈다.

이우현 예비후보는 “2000년도 조성된 수지환경센터는 현재 시설 노후화와 소각용량의 초과로 이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용인시 플랫폼시티 개발과 연계해 이전하고, 기존의 자리에는 주민들을 위한 편익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난방공사는 국가시설로 분류되는 만큼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면 강한 추진력으로 시설을 이전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원균 시의원과 김용찬 도의원이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함께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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