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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곤 “노동자 서민의 위대한 승리 위해 최선 다할 것”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민중당 용인시정선거구 예비후보 김배곤(50)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민중당 21대 국회의원 용인시정선거구 후보 선정 투표 결과, 김배곤 민중당 용인시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번 투표에는 민중당 용인시위원회 소속 당권당원(권리당원) 464명 중 28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1%를 기록했다. 투표에 참여한 281명의 당원들 중 찬성률 96%로 김배곤 위원장이 용인정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용인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조례 노동자 서민의 위대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김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사실상 용인에서 가장 먼저 총선 후보로 결정됐는데.
“21대 총선은 촛불항쟁으로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후 치러지는 첫 번째 총선이다. 격동의 한반도 질서를 새롭게 정립하고 평등의 가치를 구현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과거를 담당했던 거대 보수정당들로는 미래를 담을 수 없다. 저를 선택해주신 당원들께 감사드리며 반드시 총선 승리를 일궈내겠다. 용인시대학생 반값등록금조례, 방위비분담금 인상 반대, 이석기 의원 석방 그리고 노동자 서민의 위대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최근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반값등록금 제정이다. 어떤 이유에서 시작하게 됐나?
“우선 용인시대학생반값등록금조례제정 청구인 대표로 3개월 동안 1만1186명의 용인시민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용인 최초로 주민조례를 청구했다. 애초 불가능하리라던 예상을 깨고 주민 직접정치의 새로운 역사를 용인에서 만들었다. 뜻을 모아주신 용인시민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린다. 대학교육은 공공의 영역이다. 이들이 등록금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야 배움의 길에 정진할 수 있으며 사회에 제대로 환원할 수 있다. 국가와 시가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등록금은 가까운 미래를 개척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보내는 영양분이 될 것이다. 이제 용인시와 용인시의회가 조례제정을 위해 답을 해야 한다. 용인 최초로 청구되는 역사적인 주민조례에 담긴 용인시민의 뜻을 정확히 읽어주시기 바란다. 신속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해 2020년 2학기부터는 반값등록금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 조례제정 청구인 대표로 이를 반드시 실현하겠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된 핵심 이유는.
“또 다시 대한민국의 근본적 변화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우선 특권층이 향유했던 불공정한 자산을 재분배해 노동자 서민에게 다시 돌려줘야 한다. 특권층은 부동산 투기, 노동자의 피땀을 빼앗는 헐값 매각, 심지어는 국민의 혈세 등으로 부를 불려왔다. 반칙과 불법 편법 등으로 특권층이 독점한 자산은 국민의 것이다. 이것을 가져와야 서민생활은 비로소 숨통을 틔울 수 있다. 유무상 몰수를 포함해 법적 정책적 모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경제의 평등은 이렇게 한쪽으로 쏠린 부를 고르게 분배해야 가능하다. 지금 대한민국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직 생소한 민중당 후보로 어떤 정치를 해 나갈지.
“보수양당에게 노동자 서민은 수십 년째 농락당해왔다. 민중당이 바꾸겠다. 김배곤이 하겠다. 노동자 서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라면 내란음모 종북공세도 두렵지 않다.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 민중연합당, 민중당까지 혁명적 변화를 위해 걸었던 숙명과도 같은 길은 노동자 서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진실의 길이기 때문이다.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민중당을 선택해주시고 지지해주시기 바란다”

유권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저는 6년차 건설노동자이다. 일년이면 수십 명의 건설노동자가 건설현장에서 목숨을 잃는다. 안전대책 강화해야 한다고 그렇게 강조했지만 변한 것은 없었다. 건설노동자의 근무조건과 생존에 직결되는 포괄임금제는 불법이라고 대법원도 판결했지만 법치를 강조하는 정부도 국회도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 일부 특권층이 빼먹고 그리고 미국이 빼먹고 이런 통에 노동자 서민은 일만 하고 허리띠를 졸라매도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이 지경이 되고 있는데 20대 국회는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 미국에 눈감고 극소수 특권층에 눈감지 않았는지 다시 묻고 싶다. 이제 더 이상 당할 수 없다. 유권자께서 판단해 주셔야 한다”

김배곤 예비후보 주요 약력

현) 용인시대학생반값등록금지원조례제정 청구인 대표
-민중당용인시위원회 위원장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도지부 교육위원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박근혜퇴진용인운동본부 공동대표
-무상교복조례제정용인운동본부 공동대표
-동백초당마을 주공3단지 주거복지센터장(현 동백푸른학교)

임영조 기자  yjli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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