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는 6일 관내 거주하는 박결 프로골퍼와 팬카페 회원들이 성금 133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컴퓨터, 모니터, 청소기 등 14개 제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박 선수가 버디를 할 때마다 팬카페 회원들이 1000원씩 적립해 모은 것이다. 구는 관내 청소년쉼터에 이 성금·품을 전달할 방침이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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