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는 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화영 경기도평화부지사, 백군기 시장, 이건한 시의장, 김민기·정춘숙·이동섭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업인과 도·시의원, 각계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서석홍 회장은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외에도 대외적으로 중국의 경쟁력 향상과 일본의 견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북아 3국에서 한국의 기업환경을 보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지만 용인은 SK하이닉스 클러스터 단지 확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상공인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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