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비례)은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의원은 각종 규제와 세금 부과에서 벗어나 있는 신종 유사 액상형 전자담배의 실태를 지적해 정부로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지 권고를 이끌어냈다. 또 △복지부 승인 아래 진행된 공중보건의사들의 선정적인 행사 실태 △11년간 동결된 어린이집 급·간식비 현실 △탈북모자의 아사사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 AI 시스템 문제점 등을 짚어냈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 의정활동 기간 내내 연속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합리적인 문제 제기와 약자의 편에 선 정책 제안으로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