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마티네 콘서트가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2019년 열 번째 공연이자 시즌을 마무리하는 이번 마티네콘서트는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한다. 이들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테마 음악인 ‘대성당들의 시대’,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 대중에게 익숙한 넘버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외국가요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레 미제라블’의 하이라이트 음악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하모니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으로 용인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이나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 031-260-335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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