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하얀세상은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등 경제적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을 실시, 숲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7회에 걸쳐 지역 내 5개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방과후교실 참여 학생들에게 ‘앎의 숲’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정신요양원 2곳과 용인지역자활센터 등과 연계해 여섯 차례에 걸쳐 숲을 체험하는 ‘채움의 숲’ 프로그램을 가졌다.

하얀세상 정진화 대표는 “한 해 동안 숲 체험 교육을 진행하면서 직원 모두 사회적기업으로서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며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서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마중물이 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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