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엄마들의 온오프라인 모임인 ‘용인마녀’가 14일 처인구 양지면 만평농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김장 나눔은 후원처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나눔의집, 생명의집, 모성의집, 늘품쉼터 등 5곳으로 늘려 300kg의 김장을 후원했다. 카페 모금 등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회원 20여명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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